제법 노릇노릇 익어간다. 아무리 삶아대도 시계는 가을을 향해 거침없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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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있는 공간구성을 위해 어떠한 경험과 감성이 어떻게 디자인되어야 하는지 연구해왔습니다. 삶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것이 저의 과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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