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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기 (hanki)

나쵸(성의준) 아빠 성종호씨는 '아들에게 쓴 편지'를 다 읽고 난 뒤에 고개를 숙이고 있는 아들의 어깨를 두드리며 편지를 전해줬다. 다큐 영화 <괜찮아, 앨리스>의 한 장면.

ⓒ괜찮아앨리스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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