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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thgl420)

장례식장에 피워둔 초

ⓒ김민석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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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나눔과나눔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애도하는 게 일입니다>를 썼습니다. 유해하게 살아왔기에 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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