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을 사용했던 기존의 방식과는 다르게 마을별로 식판과 그릇을 준비해 왔다. 창고에 오래 묵혀두어 먼지가 쌓인 그릇을 꺼내어 설거지하고 옮기느라 고생을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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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 년 가까이 서울에서만 살다 2018년 지리산 천왕봉이 보이는 마을로 이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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