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사진

김정주 (mukhyangr)

노년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부디 그곳에 도착했을 때, 잘 살았다고 꼭 말하고 싶다. 그때까지 시간을 보내는 법을 잘 배우며 살아가고 싶다.

ⓒ픽셀스2024.09.30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대부분 당연스럽게 '내'가 주체가 되어 글을 쓰지만, 어떤 순간에는 글이 '나'를 쓰는 것 같을 때가 있다. 마치 나도 '생명체'이지만, 글 역시 동족인 것 같아서, 꿈틀 거리며 살아있어 나를 통해서 이 세상에 나가고 싶다는 느낌적 느낌이 든다. 그렇게 쓰여지는 나를, 그렇게 써지는 글을 사랑한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