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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윤 (whylong)

그가 가르치는 학생이 '김다연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 적은 크리스마스 카드를 트리에 걸었다

ⓒ김다연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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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교육원 27기 장하윤 기자입니다. whyl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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