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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현 (qkfl02)

나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지만 정작 자녀들의 얼굴을 볼 겨를이 없는 삶을 살아간다

ⓒ픽셀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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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노래를 좋아하고 국밥과 칼국수를 사랑합니다. 가끔 읽고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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