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향교 옆 근린공원에 임정요인 남형우 선생의 기념비(사진 왼쪽)와 의열단 창립 멤버인 신철휴 선생의 기념비가 나란히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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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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