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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gayon)

시민평가 배제한 '방송장악' KBS 사장선임 규탄 기자회견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회원들이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시민평가 배제한 '방송장악' KBS 사장선임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지난 1년간 국민의 방송 KBS는 국민에 정성을 다하는 방송이 아니라 용산에 정상을 다하는 방송으로 전락했기 때문에 처참하게 무너졌다"며 "4명이라는 역대 최저 사장 후보 지원자 수가 정권홍보 방송으로 추락한 KBS 현재를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 놀라운 것은 지원자 4명 모두 하나같이 부적격자라는 사실이다"라며 "더 어처구니없는건, '낙하산' 이야기가 들리고 있다는 점이다"이라고 지적하고 공영방송 KBS을 올곧게 세울 사장 선임 방안 마련과 재공모를 촉구했다.

ⓒ이정민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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