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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아 (lemontimeandi)

메이의 안식처가 되는 쑤언흐엉 호수

쑤언흐엉 호수의 밤이다. 일을 마치고 밤이 되면 호수 주변을 몇 시간 걷고 또 걷는다. 가슴이 트이고, 머리가 맑아진다. 몸은 고단해도 꿈만은 더욱 또렷하게 해주는 그녀의 호수다.

ⓒ김은아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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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있는 공간구성을 위해 어떠한 경험과 감성이 어떻게 디자인되어야 하는지 연구해왔습니다. 삶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것이 저의 과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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