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리다르와 함께 세인트사바 성당 내부에서 찍은 사진
"삶에 대해 조언해줄래요?"
그는 수도없이 그런 생각을 해왔다는 듯 내 질문을 받자마자 바로 말한다.
"다른 이들을 판단하지마. 오직 너 자신만 너는 판단할 수 있어. 그저, 오늘의 너를 살아.
너의 사고방식을 열어두고 새로운 감정, 경험과 방법에 무한한 가능성을 두는거야. 다른이들이 너에대해 판단하는건 결코 중요하지 않아."
그는 삶에 대해 철학적으로, 문학적으로 자기의 언어로 마음 깊이 품고 있다.
ⓒ신예진2024.10.09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삶의 이유를 찾기 위해 1년간 떠난 21살의 45개국 여행, 그 길 위에서 만난 이야기 <너의 데이지>를 연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