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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우 (sunu1031)

하늘이 붉은 빛으로 물들어 갈 때까지 아이들은 뛰고 또 뛴다. 아이들이 뛰는 데는 이유가 없다.

ⓒ박순우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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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사람.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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