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정을 내려와 주차장에 내려오니 전망대와 다른 '일송정' 기념비가 세워져 있었지만 왼쪽 큰 바위에 있는 글씨가 지워져 가이드에게 물었더니 원래 <선구자> 가사가 적혀있었다고 한다. 무슨 이유로 지웠는지 모르지만 씁쓸했다. '그러려니' 하기에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
ⓒ오문수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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