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암산 전망대에는 원래 그림속에 보이는 소나무 한 그루만 있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시절 독립운동하던 중국동포들이 모여 비밀회의를 벌였던 곳으로 지형상 소나무가 일본총영사관을 덮치는 형국이어서 일제가 고사시켰다고 한다. 훗날 동포들이 고사된 소나무 자리에 정자를 세워 '일송정'이 탄생했다고 한다.
ⓒ오문수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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