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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종 (ko4246)

가을걷이가 한창인 들녘

가을걷이가 한창인 들녘은 바쁘기만 하다. 바쁜 중에 내린 가을비는 농부들의 바쁜 발목을 잡고 있다. 가을이 더 깊어져 가을걷이가 끝나면 텅빈 벌판으로 변하고, 어느덧 가을이 깊어 겨울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리라.

ⓒ바긔종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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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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