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짜기 배추밭의 현실
고운 다습한 긴 여름은 많은 농작물에 피해를 주었다. 골짜기에 가득한 배추밭의 모습은 농부의 가슴을 아프게 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내린 긴 가을비가 설상가상으로 처절한 모습으로 만들어 놓았다. 농부들의 시름이 커질 수 밖에 없는 골짜기의 풍경이다.
ⓒ박희종2024.10.24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고희무렵의 늙어가는 청춘, 준비없는 은퇴 후에 전원에서 취미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책을 읽으면서, 가끔 색소폰연주와 수채화를 그리며 다양한 운동으로 몸을 다스리고 있습니다. 세월따라 몸은 늙어가지만 마음은 아직 청춘이고 싶어 '늙어가는 청춘'의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