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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friday76)

나쵸(성의준) 아빠 성종호씨는 '아들에게 쓴 편지'를 읽으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다큐 영화 <괜찮아, 앨리스>의 한 장면.

ⓒ괜찮아앨리스202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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