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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식 (seoulpal)

모 고등학교 앞, 도로 합류 직전의 이면도로.

왼쪽 주택가의 벽이 큰 도로로 진입하려는 차량의 시야를 막기 때문에, 차량은 부득이 보행자의 도로를 가로 막을 수밖에 없어 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또한 정지선도 없기 때문에 안으로 진입하는 차량의 공간 확보가 어려워, 여러 대가 앞뒤로 오가지 못하는 상황도 종종 발생한다. 이곳에서 고등학생 두 명이 길을 오가다 차량과 부딪쳤다.

ⓒ김관식202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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