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운동 삼아 아파트 단지에 있는 초등학교에 가 보았다. 1학년만 11개 학급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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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입니다. 등단시인이고, 에세이를 씁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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