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백하' 호텔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도로변으로 갔더니 때아닌 민들레꽃과 바람에 날려가고 몇개만 남은 민들레꽃 봉오리가 백두산 바람에 떨고 있었다. 나는 저 민들레꽃씨가 대한민국까지 날아가 통일의 씨앗이 되기를 빌었다
ⓒ오문수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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