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종한 교수의 <심리부검>이다. 심리부검이란 자살한 사람이 남긴 증거와 자료, 주변인과의 면담 내용을 토대로 자살 사망자의 심리를 규명하는 것을 말한다. 서 교수는 “유가족과 대화하고 망자의 삶을 더듬는 과정에서 자살자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견뎠는지, 그 동기와 배경을 만나게 된다”고 설명한다.
ⓒ출판사 <시간여행>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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