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등에서 펼쳐지는 ‘아르코댄스&커넥션’은 전혁진 안무가의 <소멸(Extinction) Ver2.>이 문을 열었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 이 작품은 2016년에 발표한 전작 <소멸>에서 출발했다. 그때부터 전혁진 안무가가 오중석 사진작가와 협업을 펼쳐서 주목을 받았는데, 작업방식은 변하지 않았고 오히려 콜라보의 도구와 영상의 결과물이 이전에 비해 풍부함을 느겼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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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빼고 문화예술만 씁니다." 20년 넘게 문화예술계 현장에 몸담고 있으며, 문화예술 종합시사 월간지 '문화+서울' 편집장(2013~2022년)과 한겨레신문(2016~2023년)에서 매주 문화예술 행사를 전하는 '주간추천 공연·전시' 소식과 예술가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는 '사람in예술' 코너에 글을 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