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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수 (oms114kr)

1909년 이상설 등이 이민단과 함께 봉밀산 밑 기름진 터를 사들여 독립운동기지로 개척하여 100여 가구의 한인을 이주시킨 곳이다. 이름을 '한흥동'이라 지은 봉밀산촌이 있는 곳으로 한흥동은 '한국을 부흥하는 마을'이란 뜻이다.

ⓒ오문수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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