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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숙 (yy1010)

큰아들 손자

손자가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데 요즘 영상 통화로 얼굴을 익히고 있다. 다음에 오면 낯을 가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유영숙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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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원입니다. 등단시인이고, 에세이를 쓰고, 가끔 요리 글도 씁니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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