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옛 과거길
문경새재의 옛 과거 길로 수많은 선비와 길손들이 왕래하던 길이다. 문경의 옛 지명인 문희(聞喜)에서 드러나듯 '기쁜 소식을 듣게 된다' 하여 영남은 물론 호남의 선비들까지도 굳이 먼 길을 돌아 이 길을 택하기도 하였다고 한다. 이 길이 현재까지 유일하게 남아 있는 옛길이다.
ⓒ정영우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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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32년 재직하고 퇴직함. 한국의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음. 특히 해방이후의 역사를 탐독중이며,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공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