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령원터
조령관문 1관문과 2관문 사이에 위치한 조령원터는고려와 조선조 공용으로 출장하는 관리들에게 숙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어진 공익시설이었다. 문경새재는 과거 한양과 영남을 이어주던 길목에 위치하여 수많은 길손들이 오고가는 중요한 통로였으며, 역과 원이 일찍부터 발달하여 새재 내에서만 동화원, 신혜원, 조령원 등 세곳의 원터가 전해지고 있다.
ⓒ정영우2024.11.04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중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32년 재직하고 퇴직함. 한국의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음. 특히 해방이후의 역사를 탐독중이며,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공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