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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봉 (heb8610)

작가와 말의 교감

김수오 작가는 “몇년 째 만나온 제주마들이 나를 자신들의 공동체 구성원으로 받아주었다”고 말한다.

ⓒ김수오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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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봄 제주로 이주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 그리고 제주현대사의 아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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