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암곡 여시바윗골
울산 유곡동에 자리하고 있는 호암곡(狐岩谷)은 '여시바윗골'로 불린다. 이곳에서 수운 선생은 그 유명한 을묘천서(乙卯天書)라는 신비체험을 한다. 을묘천서에 대하여 동학을 연구하는 분들의 여러 견해들이 있어왔다. 천도교에서는 대체로 수운 대신사의 영적체험이라는 견해이다. 또 동학연구자들 일부는 서학의 교리서 천주실의(天主實義)라고 주장한다. 이에 본 글로 을묘천서에 대한 논란이 불식되었으면 한다.
ⓒ천도교중앙총부2021.07.15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이윤영은 현재 「동학혁명기념관장」, 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 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 공동의장,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 공동대표,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자문위원, 또 현(現)천도교선도사·직접도훈, 전(前)전주녹색연합 공동대표, 전(前)전주민예총 고문, 전(前)세계종교평화협의회 이사 등 종교·환경단체에서 임원을 엮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