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운 최제우 대신사 적멸굴 49일 특별기도
수운 최제우 선생이 49일간 한울님께 기도한 적멸(寂滅)굴은 ‘번뇌의 세상을 완전히 벗어난 높은 경지’라는 뜻이 깃들은 고요하고 신비한 자연동굴이다. 적멸굴 입구 모습은 큰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있는 형상으로, 굴안은 세상과 단절됨은 물론 욕망 같은 것들이 사라져버린다는 곳이다. 수운 선생이 기도가 끝난 후 수리(독수리)가 되어 날아갔다는 설화를 배경으로 박홍규 화백이 그린 명작이다.
ⓒ박홍규20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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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영은 현재 「동학혁명기념관장」, 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 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 공동의장,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 공동대표,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자문위원, 또 현(現)천도교선도사·직접도훈, 전(前)전주녹색연합 공동대표, 전(前)전주민예총 고문, 전(前)세계종교평화협의회 이사 등 종교·환경단체에서 임원을 엮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