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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수 (oms114kr)

'무카이집'에서 소록도 행 '제비호'를 탄 환자들은 '제비선창'에 내려 병원으로 향한다. 지금은 사라진 '제비선창'이란 글씨가 선명하게 적혀있다.

ⓒ오문수202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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