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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원 (ernesto)

전남 구례 봉성산 현충공원에 세워진 현충탑과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의 모습. 아이들은 '죽인' 자와 '죽은' 자를 기리는 기념물을 한 곳에 세워두는 게 맞는지 물었다.

ⓒ서부원2024.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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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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