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여 지리산에 오시려거든' 나무 시비를 뽑은 자리에 세운 'LOVE 조형물'. 사진 왼쪽 나무 그네 뒤에 나무 시비가 나뒹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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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미뤄지고 있지만, 여전히 내 꿈은 두 발로 세계일주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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