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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호 (partisan69)

아마도 아들 글씨가 아닐까? 무엇 때문이었을까?

ⓒ박영호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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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든 사람에겐 편안함을, 친구에게는 믿음을, 젊은이에겐 그리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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