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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근 (grreview30)

모래를 모시는 사람들. 22년 1월 당시 합천창녕보 개방과 더불어 나타난 모래톱 위에서 생명평화절명상을 하고 있는 이들. 야생의 존재들과 더불어 살기 위해서 4대강 재자연화를 간절히 염원하면서 절을 올리고 있다.

ⓒ정수근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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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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