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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육상 (run63)

윤채빈 순창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은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같은 대사들을 부모님한테 써먹어야겠다는 생각을 조금 했다”고 말해 관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육상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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