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운 최제우 대신사 피체(被逮)
수운 선생은 선전관(宣傳官) 정운귀(鄭雲龜)가 이끄는 관군에 의해 계해(1863)년 12월 10일에 경주 용담에서 여러 제자들과 함께 피체(被逮_체포)된다. 본 그림은 현재 경주 용담정 수운 대신사 존영 우측에 위치한 병풍속 그림중에 하나이다. 수운 선생 피체당시 참혹한 상황에서 어울리지 않는다는 전문가의 평가이다. 수운 대신사를 존경하는 화가가 공손하게 끌고가는 관군과 약간은 태평하게 포박되어 따라가는 모습으로 그린것 같다.
ⓒ천도교 용담수도원199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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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영은 현재 「동학혁명기념관장」, 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 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 공동의장,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 공동대표,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자문위원, 또 현(現)천도교선도사·직접도훈, 전(前)전주녹색연합 공동대표, 전(前)전주민예총 고문, 전(前)세계종교평화협의회 이사 등 종교·환경단체에서 임원을 엮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