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감영 선화당
수운 최제우 대신사께서 1월 6일(1864년 2월 13일) 경상 감영인 대구에 도착한다.
수운 선생은 12월 10일에 체포되어 1월 6일까지 거의 한 달간 매서운 한겨울 바람을 맞으며 노상(路上)에서 참혹한 고생을 당했다. 그리고 경주 옥에 있던 동학도인 20여 명도 이곳 대구 감영으로 옮겨와 수운 선생과 함께 수감된다.
약 한달간 피체노정을 거쳐 도착한 곳이 경상감영이다.
ⓒ동학혁명기념관1994.12.30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이윤영은 현재 「동학혁명기념관장」, 동학민족통일회 공동의장, 평화민족통일원탁회의 공동의장,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서훈국민연대 공동대표,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자문위원, 또 현(現)천도교선도사·직접도훈, 전(前)전주녹색연합 공동대표, 전(前)전주민예총 고문, 전(前)세계종교평화협의회 이사 등 종교·환경단체에서 임원을 엮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