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이 가고 김건희가 왔다 이게 나라입니까?”

오현정 전 서울시의원이 오마이TV '나누구'에 출연해 "김건희 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범죄에 가담한 정황이 명백한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다"라며 "2016년 비선 실세가 득세한 대한민국을 두고 이게 나라냐고 물은지 10년도 지나지 않아 또 다른 비선 실세가 등장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권력을 사유화하고 사회 갈등을 조장하는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교체해야 한다"며 서울 광진갑(현역 더불어민주당 전혜숙)에 출마하는 각오를 밝혔다.

오마이TV ‘나누구’시즌 1을 마무리합니다.
자신을 알릴 기회가 부족했던 예비 후보들과, 후보들에 대해서 제대로 알 방법이 없었던 시청자분들에게 ‘나누구’가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길 바라면서 시즌 2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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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린 | 2024.01.05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