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가 에이즈 환자 간병비 착복

가톨릭 수녀가 국내 유일 강원도 원주 에이즈호스피스센터 입원환자들의 명의를 도용해 정부로부터 간병비를 허위 청구하는 방법으로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검찰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원주지검은 지난 11일 최아무개 수녀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고 18일째 강도 높은 수사를 벌이고 있다.

ⓒ김도균 | 2007.07.27 20:30

댓글

오마이뉴스 김도균 기자입니다. 어둠을 지키는 전선의 초병처럼, 저도 두 눈 부릅뜨고 권력을 감시하는 충실한 'Watchdog'이 되겠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