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그 애잔함에 양희은도 울먹..

부르는 이나 듣는 이나 가슴 한 구석을 뻑뻑하게 만드는 노래, '임진강'. 지난 21일 토요일 저녁, 건국대 새천년 대공연장에서 열린 <에다가와 조선학교 돕기 희망콘서트>에서 마지막 출연자로 나선 양희은씨는 노래 두 번째 소절을 넘기지 못했다.

| 2007.09.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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