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국현 지자자들 "KBS-MBC 엉터리 내규 철회하라!"

문국현 지자자들 "KBS-MBC 엉터리 내규 철회하라!"

19일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통령후보 지지모임 '문함대'(문국현과 함께하는 대한사람들) 소속 회원 세명이 피켓시위에 나섰다. KBS와 MBC가 대선 후보 토론회 초청 기준을 지지율 10% 이상으로 정한 것을 성토하기 위한 것. 이 기준을 따르면 내달 초 두 방송사가 주관하는 토론회에는 이명박, 정동영, 이회창 후보만 초청된다.

피켓을 든 '문함대' 회원들은 이날 오전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가 열린 서울 여의도 63빌딩 로비에서 "응답율 20%도 안 되는 여론조사는 믿을 수 없다" "지지율 5%로 기준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정호 | 2007.11.2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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