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2일 오전 '2008년 한나라당 사무처 당직자 시무식'에서 "아쉽지만 잔치는 끝났다 작년에 남산 360계단을 올라갔는데 이제 (총선까지) 100일 남았다"며100일 치성 드리는 기분으로 다시 국민들에게 봉사를 해야겠다"고 밝혔다.
이어 강 대표는 "이제 겨우 기초공사 했으니까 앞으로 디자인도 하고 벽지도 바르고 하면서 집을 완벽하게 지어야 이명박 정부가 국민에게 제대로 봉사할 수 있지 않겠냐"면서 "모두 힘을 합쳐서 잘 해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정호 | 2008.01.02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