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떠나는 날, 축제 한마당

솔바우 여인들이 보기드문 축제를 열고 있다. 돌아가신 할머니의 명복을 빌기 위해 회다지를 하며 덩실덩실 춤을 추고 있다. 상제는 물론, 조문객 모두 박수치고 회다지 소리에 장단을 맞추며 돌아가고 있는 장면은 축복이 아닐 수 없다.

| 2008.04.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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