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기 "민주당, 네거티브 전략과 낡은 개념뿐'

민주당이 16일 국회에서 개최한 '4.9총선 평가와 정국전망 토론회'에서 김호기 연세대 교수는 "민주당이 차지한 81석은 절반의 성공이자 실패"라고 평가한 뒤 "수도권에서는 뉴타운과 특목고로 상징되는 `욕망의 정치'가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했다"며 "그러나 민주당은 선거 과정에서 네거티브 전략으로 일관하고 `개헌 저지선'과 같은 낡은 개념을 내세우는 등 선거전략이 부재했다"고 비판했다.

ⓒ박정호 | 2008.04.16 18:25

댓글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누군가는 진실을 기록해야 합니다. 그 일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