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란젤로 광장의 석양

해가 지는 광장에서 피렌체 시내를 내려다 본다. 날이 저물면 이곳은 사랑하는 이들의 공간이 된다. 어떤 연인들의 눈에는 길가의 가로등 조명이, 지나는 자동차 전조등이, 사랑의 빛으로 보일지도 모른다.

| 2008.05.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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