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0시를 넘어 종각을 지나 안국동 사거리를 빠져 나가며 동십자각 으로 향하는 시민들과 대학생들입니다. 전경들은 바리케이트를 치고 방패를 땅에치며 구호를 외치며 일사 분란하게 대열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맨 몸으로 경찰에게 다가가는 고등학생 다가가는 고등학생을 후진으로 밀어 붙이는 전경호송차그후 시민들과 기자들의 항의가 이어집니다. 여기에 아랑곳 하지 않고 밀어붙이는 전경호송차 입니다. 기자들과 시민들이 강력히 항의 합니다.

ⓒ | 2008.06.01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