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 이천수... "새 사람 되겠다"

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오전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심판 판정에 '주먹감자' 등 부적절한 행동으로 논란을 빚은 이천수에게 6경기 출장정지 등 '중징계'를 내렸다.

특히 상벌위원회는 징계와 더불어 세 차례 전남 드래곤즈 홈경기에서 페어플레이기 입장 때 기수로 나서라는 사회봉사활동도 함께 명령했다.

한편 이천수는 상벌위원회를 마치고 난 뒤 기자회견을 갖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새로운 이천수가 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상 | 2009.03.10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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