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파파앤코는 2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네오 카본 유모차' 신제품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유모차 수입판매사의 김승식 이사는 '네오 카본 유모차' 20대가 국내에서 한정 판매 될 예정이며 추가 판매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이사는 '네오 카본 유모차' 판매액 전부는 금천구 소년소녀 가장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520만원'짜리 유모차가 판매된다는 소식을 들은 시민들의 반응은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고통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런 초고가 제품을 들여와 마케팅을 펼치는 것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적지 않았다.
ⓒ김윤상 | 2009.03.27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