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그대로의 모습"(86년 대학가요제 대상곡)으로의 유열과 "난 아직도 널"(87년 대학가요제 대상곡)의 김정아, 그리고 "밀려오는 파도 소리에"(78년 대학가요제 대상곡)의 김성근이 <오마이뉴스> 스튜디오에 나타났다.
22일 낮 1시 탁현민 한양대 문화컨텐츠학과 교수가 진행한 오마이TV 생방송 '4050 중년의 문화는 안녕하십니까?'에 출연한 것이다.
한국에서 최초로 세대의 문화가 확고한 자기 정체성을 드러냈던 4050세대, 암울한 정치적 상황과 공존했던 서정적 청년문화를 선도했던 세 가수를 통해 중년에 이른 4050세대의 문화의 현주소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 2009.04.22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