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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가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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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 12년 경력 아내가 큰 아이와 막둥이 머리카락을 자르고 있다.

ⓒ김동수 | 2009.07.19 18:43

#이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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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kimds6671) 내방

당신이 태어날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당신이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당신은 기쁘게 눈감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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